그룹 스테이씨(STAYC)가 본격적인 활동 신호탄을 울렸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1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네 번째 싱글앨범 'Teddy Bear (테디베어)'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스테이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되어 더 많은 글로벌 팬들과 함께 했다.
이날 스테이씨는 네 번째 싱글앨범 'Teddy Bear'의 수록곡 'Poppy (파피)' 무대로 쇼케이스 포문을 열었다. 무대를 마친 후 스테이씨는 팬들과의 시간을 다채롭게 채웠고, 먼저 아이사는 "스윗(팬덤명)이 정말 좋아할 수 있는 앨범을 들고 온 것 같아서 빨리 이날이 오기를 기다렸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수민은 타이틀곡 'Teddy Bear'에 대해 "이번 생은 처음이니 무엇이든 괜찮다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또 스테이씨는 국내외 팬들뿐만 아니라 K-POP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Poppy' 챌린지에 이어 'Teddy Bear' 챌린지 계획을 언급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세은은 곰돌이를 연상케 하는 'Teddy Bear' 포인트 안무를 직접 선보였고 스테이씨는 팬들 앞에서 'Teddy Bear' 챌린지 동영상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스테이씨는 "'Teddy Bear'로 컴백하는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고 스윗에게 더 많은 에너지를 얻고 활동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앞으로가 기대가 된다"며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스테이씨는 타이틀곡 'Teddy Bear'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기대케 했다.
한편 스테이씨는 다양한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Teddy Bear'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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