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소이 맘' 정가은 "박미선, 돈 필요하면 말하라고" 미담 폭발 ('진격의 언니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638556.1.jpg)
14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는 싱글맘 정가은이 출연했다. 정가은의 고민은 "제 인생이 별 볼 일 없는 것 같다"는 것.
정가은은 "SNS를 보면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낀다. SNS가 과장한 걸 알고 보는데도 그런 것들이 너무 부럽다"며 "'나 열심히 잘 살고 있어'라고 하다가도 이걸 보면 마음이 약간 다운이 되는 거다"고 했다. "SNS를 안 하면 되잖아요"라는 말에 정가은은 "말이 너무 하고 싶은 순간이 있지 않냐. 제가 가끔 라이브를 켜는데, 속마음까지 다 하게 되더라"고 답했다.
![[종합] '소이 맘' 정가은 "박미선, 돈 필요하면 말하라고" 미담 폭발 ('진격의 언니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638554.1.jpg)
![[종합] '소이 맘' 정가은 "박미선, 돈 필요하면 말하라고" 미담 폭발 ('진격의 언니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638553.1.jpg)
박미선은 "그런데 돈 얘기를 안 하더라고"라고 했고, 정가은이 현재 돈이 필요하다며 농담하자 "얼마면 되냐"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종합] '소이 맘' 정가은 "박미선, 돈 필요하면 말하라고" 미담 폭발 ('진격의 언니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638557.1.jpg)
![[종합] '소이 맘' 정가은 "박미선, 돈 필요하면 말하라고" 미담 폭발 ('진격의 언니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638555.1.jpg)
"이혼 후회가 있냐"는 말에 정가은은 "후회라기 보다는 빈자리가 많이 느껴진다. 남편으로보단 아빠의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진다"며 "아빠에 대한 빈자리는 주말만 되면 있다"고 설명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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