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이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을 통해 멋진 마인드를 드러냈다.
홍진경은 지난 10일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몽골 편 2탄을 올렸다.
이날 홍진경은 게르에 자리를 잡고 한국에서 가져온 비건 만두를 굽기 시작했다. PD는 "울란바토르에서 하지 그랬냐"라고 투덜거렸고 홍진경은 "완전 로컬한테 인정받아야 되는 거다. 오지에 사는 유목민들한테 '맛있다' 소리가 나와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경영 철학을 드러냈다.
홍진경은 이웃 게르에 들려 만두를 시식하게 했다. 이웃들은 몽골 만두엔 야채가 없어 한국 만두가 신기하다고 했다. 몽골인들은 만두를 맛있게 먹었고 홍진경은 현지 조사에 만족했다. 다시 게르로 돌아온 홍진경은 "기억에 남을 여행 같지 않나. 게르에서 이렇게 수정방에서"라며 면세점에서 산 고량주를 따랐다. 무려 52도의 독주.
홍진경은 "매력있는 술이다. 입만 대야한다. 그럼 그 향이 쫙 퍼지면서 목구멍이 뜨끈뜨끈해져"라고 했다. 사실 홍진경은 지난해 금주 선언을 했던 바. 그는 "5월에 깨졌다. 당연히 벌금 냈다. 양심상 올해 맥주만 마신다고 했고, 맥주만 마셨다. 지금이 1월 2일이라 1년 만의 첫 독주인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벌금) 어디다 냈는지 또 궁금해하시는 분들 있겠지. 어디다 기부하고 이렇게 안 하고 누구 줬다. 기관에 하는 것보다 개인한테 하는 게"라고 덧붙였다. 홍진경은 버킷리스트가 없다고. 그는 "나는 뭘 계획하고 살지 않는다. 하루하루 그냥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 뿐이지. 어렸을 때 해보고 싶은 거 많이 해보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10대면 10대에 하고 싶은 것들, 20대면 20대 하고 싶은 것들 30대면 30대에 하고 싶은 것들 연소해야 한다. 그래야 그을음이 안 남는다. 후회가 남는다고 안 해버리면 , 그렇게 살다 보니까 버킷리스트 같은 게 없다"고 털어놨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홍진경은 지난 10일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몽골 편 2탄을 올렸다.
이날 홍진경은 게르에 자리를 잡고 한국에서 가져온 비건 만두를 굽기 시작했다. PD는 "울란바토르에서 하지 그랬냐"라고 투덜거렸고 홍진경은 "완전 로컬한테 인정받아야 되는 거다. 오지에 사는 유목민들한테 '맛있다' 소리가 나와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경영 철학을 드러냈다.
홍진경은 이웃 게르에 들려 만두를 시식하게 했다. 이웃들은 몽골 만두엔 야채가 없어 한국 만두가 신기하다고 했다. 몽골인들은 만두를 맛있게 먹었고 홍진경은 현지 조사에 만족했다. 다시 게르로 돌아온 홍진경은 "기억에 남을 여행 같지 않나. 게르에서 이렇게 수정방에서"라며 면세점에서 산 고량주를 따랐다. 무려 52도의 독주.
홍진경은 "매력있는 술이다. 입만 대야한다. 그럼 그 향이 쫙 퍼지면서 목구멍이 뜨끈뜨끈해져"라고 했다. 사실 홍진경은 지난해 금주 선언을 했던 바. 그는 "5월에 깨졌다. 당연히 벌금 냈다. 양심상 올해 맥주만 마신다고 했고, 맥주만 마셨다. 지금이 1월 2일이라 1년 만의 첫 독주인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벌금) 어디다 냈는지 또 궁금해하시는 분들 있겠지. 어디다 기부하고 이렇게 안 하고 누구 줬다. 기관에 하는 것보다 개인한테 하는 게"라고 덧붙였다. 홍진경은 버킷리스트가 없다고. 그는 "나는 뭘 계획하고 살지 않는다. 하루하루 그냥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 뿐이지. 어렸을 때 해보고 싶은 거 많이 해보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10대면 10대에 하고 싶은 것들, 20대면 20대 하고 싶은 것들 30대면 30대에 하고 싶은 것들 연소해야 한다. 그래야 그을음이 안 남는다. 후회가 남는다고 안 해버리면 , 그렇게 살다 보니까 버킷리스트 같은 게 없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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