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말고 동거'(사진=방송 화면 캡처)
'결혼 말고 동거'(사진=방송 화면 캡처)

아이돌 출신 조성호- 모델 이상미가 새로운 동거커플로 합류했다.

13일 밤 9시 10분 방송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조성호와 이상미가 전세 아닌 매매 동거 하우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12년을 사귀었다고 밝힌 동거 남녀는 아이돌 그룹 헤일로 '디노'로 활동했던 조성호와 모델로 활동했던 이상미였다. 2년 간 동거를 해왔다는 이 커플은 전세가 아닌 매매로 시작했고 현재는 두 사람이 커플 유튜버로 활동해고 있었다.


이상미는 "어차피 각자 월세를 내고 있었으니까 이걸 모아서 경기도로 가면 좀 더 큰 집에서 살 수 있지 않겠나 늘 생각했다"며 "사실 전세를 하려고 했는데 조성호는 매매를 하자 했고 걱정했는데 오히려 매매니까 바로 부동산에 내놓을 수 있지 않냐라고 해서 동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조성호는 "10원 차이도 없이 반반으로 마련한 공동명의 집이다"라고 덧붙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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