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천수는 “타봤던 차 중에서 좋았던 차 말해줄 수 있냐”라는 질문에 “2005년 벤틀리GT라고 투 도어짜리를 우리나라에 두 대 밖에 없을 때 제가 탔다. 솔직하게 말하면 그때 저하고 송혜교가 타는 차 두 대 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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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차량을 끌고 주유소를 들어갔더니 다 송혜교인 줄 알고 달려와 있는 거다. 당시 내 친구가 운전하고 있었는데 창문을 여니까 남자인데 내 친구도 그렇게 잘생기지 않았으니까 다들 ‘어?’ 이렇게 된 거다.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송혜교인 줄 알고’라고 말해서 알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이천수는 해외 리그에서 뛰던 시절부터 타봤던 화려한 슈퍼카 리스트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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