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캠프' 장동민의 사격 실력에 '가짜사나이'팀도 깜짝 놀란다.
ENA 예능프로그램 '신병캠프'는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에 달하는 메가 히트 웹 애니메이션인 장삐쭈의 '신병'을 원작으로 한 화제의 드라마 '신병'의 예능 스핀오프이자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레전드 군대 콘텐츠를 총망라한 군예능 대통합 프로젝트.
13일 방송되는 '신병캠프' 2회에서는 군대 예능의 레전드 '가짜사나이'의 등판과 함께 본격적인 군예능 대통합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이날 '신병즈'는 '가짜사나이' 팀과 '진지 구축 대결' 부터 '사격 대결'에 이르기까지 군부대에 최적화된 종목으로 기상천외한 승부를 펼칠 예정. 이 가운데 중대장 장동민이 의외의 사격 실력을 뽐낸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신병부대 중대장 장동민은 실제 특수부대 훈련 중 하나인 나인홀 사격을 변형시킨 '파이브홀 사격 대결'을 앞두고 자신의 실제 군시절을 회상한다. '백골부대 출신'으로 군생활에 대해 남다른 자부심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 장동민은 최강군인 UDT 출신이 즐비한 '가짜사나이' 팀 앞에서 "본 중대장은 특등사수 출신으로 포상 휴가를 수없이 다녀왔다"며 어깨에 힘을 준다.
특히 장동민의 '특등사수' 주장에 현장의 모든 이들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장동민은 보란 듯이 포복부터 사격에 이르기까지 온몸을 던진 시범을 보여준다.
여기에 장동민의 사격 실력을 눈으로 확인한 '신병즈'와 '가짜사나이' 부대원들은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 군 레전드 '가짜사나이' 팀조차 놀라게 만든 신병부대 중대장 장동민의 사격 실력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신병캠프'는 13일 오후 8시 30분에 2회가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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