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 역)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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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성유빈은 호흡을 맞춘 진선규에 대해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 링 위에서 하는 게 많아 하루 스파링을 하는 것과 비슷했다. 구석에 코치로서 선생님, 동료 배우, 선배님으로 존재해주면서 따뜻한 눈빛을 많이 보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복싱 훈련할 때 제가 체력적으로 힘들어하기도 했는데, 같이 밥을 먹을 때마다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주셨다. 서로 의지가 됐다. 촬영할 때도 그랬지만, 촬영 마치고 나서 시간이 흘러서 내부 시사를 한 적이 있다. 선배님은 일정이 있어서 못 보셨는데 그날 보고 밤에 전화를 드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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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카운트'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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