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호는 “늦게 트인 아이가 말을 더 잘한다는 말도 있다”라며 육아인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썰을 더했다. 안재욱은 “남자아이가 더 느리다던데 사실인가”라며 아이의 언어 발달 단계를 궁금해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의학적으로 대뇌가 좌뇌, 우뇌로 나뉘어 있는데, 남자는 한쪽씩 뇌를 쓰는 경우가 많고, 여자는 양쪽 뇌를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어릴 때는 여자아이가 조금 유리하지만, 만 4~5세가 되면 언어 발달의 편차는 거의 없어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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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은 낯선 곳에서 입을 닫아버리는 소은이의 언어 발달을 걱정하며 오은영 박사에게 털어놓았다. 특히 소은이는 공감이와 함께하는 깜짝 고민 상담소를 통해 엄마, 아빠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소이현을 울컥하게 만들어, 보는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눈가를 촉촉하게 만드는 소이현&소은 모녀에게 일어난 일, 그리고 언어를 풍부하게 표현하고 언어 발달을 성장시킬 수 있는 ‘언어 발달 놀이’는 14일 밤 8시 30분 ENA에서 방송되는 초특급 놀이 처방전 ‘오은영 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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