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키스의 장소는?’이라는 첫 질문에 정세미와 최준석의 답변이 갈리자 한혜진X이용진X아이키X이수혁은 불안감에 휩싸였다. 하지만 정세미가 ‘상대방의 볼에 입술자국 남기기’라는 미션을 뽑으며 두 사람의 스킨십이 공개됐고 MC들은 안도하며 달콤한 설렘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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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세미&최준석에게 ‘바람의 기준은?’이라는 질문이 던져졌다. 최준석은 “공적인 연락을 주고받는 게 아니라 사적으로 ‘뭐 하냐?’라고 했을 때’라고 답했고, 정세미는 “그러면 나는 바람을 한 369번은 피웠다”라고 받아쳤다. 불안한 기운이 또 다시 다가오는 듯하자 이수혁은 “커플 젠가 이제 치울 때가 된 것 같다”라며 게임이 끝나길 바랐지만, 이용진은 “싸울 명분 만들라고 가져다 놓은 거지”라며 대수롭지 않아 했다.
정세미&최준석 커플의 젠가 게임이 MC들의 불안한 예감처럼 동거 위기를 유발할지, 설렘을 유지할지 그 전말은 13일 월요일 밤 9시 10분 채널 A에서 방송되는 동거 관찰 러브스토리 ‘결혼 말고 동거’ 4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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