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이 분량으로 김종민에게 미운털이 박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2대 2대 2 팀전으로 이뤄져 서울 여행을 떠났다.
PD는 YB 나인우, 딘딘, 유선호에게 각자 팀이 되고 싶은 형을 찾아 팀을 이루라고 했다. 자유롭게 통화해 형의 위치를 파악해 팀이 되라는 것.
팀전 레이스를 전달받은 형들의 반응은 다 달랐다. 김종민은 "난리나겠구만, 나랑 팀 하겠다고"라며 자신만만했고 문세윤은 "맘이 만나야 만날 수 있나? 텔레파시인가?"라고 물었다. 연정훈은 "그냥 OB끼리 놀면 안되나. 훈민전쟁 실패로 인해 아이들이 날 찾지 않을 거다"라고 자신 없어 했다. 연정훈은 누구와 팀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인우도 좋고 딘딘도 좋고 선호도 좋다"라고 답했다.
이어 "근데 아마 다 그럴걸? 종민이는 '상관없는데 나 다 괜찮아'라고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김종민은 "딘딘이 안 왔으면 좋겠다. 편집을 많이 당하더라"라고 딘딘을 거부했다. 이어 "인우만 아니면 된다. 인우 걔는 상식이 아예 없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코요태 콘서트 했을 때 선호가 왔다. 막내 라인 중 선호만 왔다. 함께 서로를 알아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인우 데려와야지. 요즘 물이 올라 재밌더라"고 나인우를 픽했다. 문세윤을 택한 동생은 유선호와 나인우. 문세윤은 아포가토를 즐기며 유선호와 나인우 사이를 밀당했다. 딘딘의 선택은 연정훈. 연정훈은 딘딘에게 카페 이름을 알려줬다. 딘딘은 다른 형에게 전화를 걸며 "여기서 제일 가까운대로 가야겠다"며 잔머리를 굴려 웃음을 자아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지난 12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2대 2대 2 팀전으로 이뤄져 서울 여행을 떠났다.
PD는 YB 나인우, 딘딘, 유선호에게 각자 팀이 되고 싶은 형을 찾아 팀을 이루라고 했다. 자유롭게 통화해 형의 위치를 파악해 팀이 되라는 것.
팀전 레이스를 전달받은 형들의 반응은 다 달랐다. 김종민은 "난리나겠구만, 나랑 팀 하겠다고"라며 자신만만했고 문세윤은 "맘이 만나야 만날 수 있나? 텔레파시인가?"라고 물었다. 연정훈은 "그냥 OB끼리 놀면 안되나. 훈민전쟁 실패로 인해 아이들이 날 찾지 않을 거다"라고 자신 없어 했다. 연정훈은 누구와 팀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인우도 좋고 딘딘도 좋고 선호도 좋다"라고 답했다.
이어 "근데 아마 다 그럴걸? 종민이는 '상관없는데 나 다 괜찮아'라고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김종민은 "딘딘이 안 왔으면 좋겠다. 편집을 많이 당하더라"라고 딘딘을 거부했다. 이어 "인우만 아니면 된다. 인우 걔는 상식이 아예 없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코요태 콘서트 했을 때 선호가 왔다. 막내 라인 중 선호만 왔다. 함께 서로를 알아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인우 데려와야지. 요즘 물이 올라 재밌더라"고 나인우를 픽했다. 문세윤을 택한 동생은 유선호와 나인우. 문세윤은 아포가토를 즐기며 유선호와 나인우 사이를 밀당했다. 딘딘의 선택은 연정훈. 연정훈은 딘딘에게 카페 이름을 알려줬다. 딘딘은 다른 형에게 전화를 걸며 "여기서 제일 가까운대로 가야겠다"며 잔머리를 굴려 웃음을 자아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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