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키는 지난달 5일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한 미니 앨범 'Rose Blossom'의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Rose Blossom'은 발매와 동시에 터키와 바레인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이어 싱가포르, 멕시코, 호주, 태국 등 7개국 아이튠즈와 애플 뮤직 톱 앨범 상위권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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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다. 하이키는 지난 1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월 걸그룹 브랜드평판에서 뉴진스, 블랙핑크에 이어 3위를 차치하며 '4세대 아이돌' 신흥 걸그룹 강자로 자리매김 중이다.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호성적도 빼놓을 수 없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발매 당일 한터차트 실시간 차트 5위, 멜론 최신 차트 32위,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 한국 차트 3위에 안착했다. 이후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멜론 최신 차트 29위와 일간 차트 톱 100위대 진입, 지니 실시간 차트와 바이브 일간 차트 톱100위대에도 진입하며 연일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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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의 멤버들은 소속사 GLG를 통해 'Rose Blossom' 활동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서이는 "열심히 준비했던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활동이 벌써 끝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더욱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입 밖으로 소리내어 말하고 다녔던 소망들이 실제로 조금씩 이루어져가는 것을 보면서 너무 신기하고 행복했다. 앞으로도 이 노래를 들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위로받고 공감했으면 좋겠고 우리 또한 더더욱 피어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리이나는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활동이었다. 여러분들 덕분에 하이키가 이제 피어났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고 싶고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휘서는 "2023년을 좋은 기운으로 시작해 남은 2023년도도 기대된다.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그만큼의 자격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해야겠다고 생각한다. 내 인생 그 무엇보다 행복한 시기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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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이키의 음악 방송 활동은 마무리됐지만 다양한 방송과 공연, 온·오프라인 콘텐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K팝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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