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려원은 10일 인스타그램에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에 필요한 물품 리스트를 공개했다.
그는 "함께 하시고 싶은 분들 위해 내용 공유합니다"라면서 물품을 기부할 경우 피해 지역으로 물품을 보낼 사기업도 밝혔다. 정려원은 "터키항공과 직접 배송한다"면서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정려원이 전한 후원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고통 받는 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기본적인 식수 및 위생/보건 사업, 식량과 생필품 지원, 임시대피소 지원, 아동보호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정려원은 후원에 그치지 않고 개인 계정을 통해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과 튀르키예 항공이 주관하는 튀르키예 구호 물품 긴급 안내 고지 및 물품 기부를 독려하면서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섰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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