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사진=텐아시아 DB
박서준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박서준이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10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따르면 박서준이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박서준의 뜻에 따라 전액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한 영향, 식수위생, 교육, 보호 등 긴급 구호 사업에 사용된다.

앞서 박서준은 2015년 네팔 대지진 당시에도 긴급 구호 캠페인에 동참하기도.

유니셰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은 "지구촌 어린이들의 위기 때마다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박서준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박서준 님의 뜻에 따라 기금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어린이들의 긴급구호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