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
(사진=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

배우 오세은이 ‘방과 후 전쟁활동’에 합류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은 하늘을 뒤덮은 괴생명체의 공격에 맞서 싸우기 위해 입시 전쟁이 아닌 ‘진짜 전쟁’을 시작한 고3 학생들의 이야기다. 미확인 구체의 침공으로 종말 위기에 놓인 지구, 사상 최악의 사태에 ‘펜’대신 ‘총’을 든 10대들의 처절한 사투가 뜨겁게 펼쳐진다.


극 중 오세은은 홍준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홍준희는 이기적이고 고집이 세서 전쟁 속에서 긴장요소가 되기도 하는 3학년 2반의 ‘프로불평러’이다.


오세은은 “처음 맡아본 역할이라 많은 걱정이 있었다. 모든 배우분이 잘 이끌어 주셔서 끝까지 캐릭터에 집중하면서 촬영했다. 인생을 살면서 할 수 없는 경험으로 힘들었지만, 더 좋은 추억이 많이 생긴 작품이었다. 노력과 결실이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방과 후 전쟁활동’은 티빙을 통해 오는 3월 공개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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