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장우가 안방극장에 컴백, 새로운 변신에 도전한다.

뮤지컬과 예능을 오가며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배우 이장우가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 소식을 알린다. 이번엔 '악역'으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높인다.


이장우는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성스러운 아이돌’에서 한국 최대 엔터테인먼트사 부회장 '신조운'의 몸을 차지한 '마왕' 역을 맡아 다크 아우라 발산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8일 공개된 '성스러운 아이돌' 제작발표회에서 그는 "초능력도 쓰고 제 발짓 하나에 대지가 흔들린다 이런 역할이 처음인데 촬영이 너무 재밌다"고 전한 후 "'나쁜 자식'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라고 밝혔다. 색다른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겠다는 그의 남다른 각오가 담긴 것. 이에 그가 '성스러운 아이돌'을 통해 보여줄 변신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다.

한편, 이장우의 변신이 기대를 모으는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은 오는 15일(수)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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