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HB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 : HB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재영이 한 폭의 명화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10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김재영의 LG유플러스 STUDIO X+U 드라마 '썸타임즈'의 첫 번째 에피소드 ‘헤어져서 팝니다’의 실사판 엔딩씬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아직 드라마를 듣지 못한 리스너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헤어져서 팝니다’는 3년 연애한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준표'와 중고품 직거래를 하려다 2년 사귄 남자친구의 바람을 목격한 뒤 이별 후폭풍을 앓는 '이주아'(윤소희 분)의 이야기로 김재영은 ‘이준표’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김재영은 마치 한 폭의 명화 같은 외모와 아련한 감성을 담은 눈빛으로 비하인드 컷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어 김재영은 손이 붉어질 만큼 추운 영하의 날씨임에도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 대본을 뚫어질 듯 바라보는 것은 물론, 장난기 가득한 웃음을 지으며 리허설에 임하는 상반된 모습으로 팬들을 매료 시켰다. 이렇듯 강추위도 잊게 만드는 김재영의 열연은 현장에 에너지를 불어넣었다는 후문.


한편, 지난 30일 국내외 오디오 플랫폼에서 음원 전편과 영상 Part 1을 공개한 데 이어, 6일 U+ 모바일 tv에서는 영상 Part2도 선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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