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려원이 전한 후원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고통 받는 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기본적인 식수 및 위생/보건 사업, 식량과 생필품 지원, 임시대피소 지원, 아동보호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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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신 정려원 배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시리아 북서부 지역의 아동과 주민들은 이미 오랫동안 수많은 고통을 겪어 왔는데 이번 대지진으로 더욱 열악하고 취약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이 현장에 잘 전달되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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