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젠이 키즈 모델 오디션에 도전한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65회는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젠은 무대 위에서 ‘표정 연기’에 심취해 아이스크림을 먹는 생활 연기를 선보인다. 젠이 미소를 지으며 연기를 펼치던 중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바로 아이스크림이 바닥에 떨어진 것.

젠은 “아이스크림이 아파”라며 떨어진 아이스크림에 미련이 뚝뚝 남은 듯 바닥을 매만지며 급 오열 메소드 열연을 펼쳐 랜선 이모, 삼촌들의 미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세상을 다 잃은 듯한 표정으로 폭풍 눈물을 쏟은 젠의 슬픔은 과연 연기일지 실제 상황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사유리는 젠의 매력 발산을 위해 살신성인의 마음으로 혼신을 바쳤다는 후문. 사유리는 젠의 슬픈 연기를 위해 자신이 먼저 우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온 몸을 바닥에 던지는 열연을 펼쳤다는 전언. 이어 사유리는 짱구 율동까지 선보이며 젠이 아닌 사유리의 오디션 현장을 방불케 한다.


과연 이날 젠이 키즈 모델 데뷔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치솟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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