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여년간 21명의 여성을 살해하며 알래스카의 눈밭을 시신으로 뒤덮은 살해범 로버트 한센. 그의 정체는 알래스카의 유명 빵집을 운영하는 파티쉐로 밝혀져 출연진 모두 할 말을 잃게 했다. 다음 살인까지 못 기다리겠다며 살인을 멈출 수 없었다는 한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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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까 그의 취미는 사냥. 전리품으로 자신의 공간을 가득 채워 사냥을 추억하고 뿌듯해하는 성향을 가진 한센은 피해 여성들을 그의 또 다른 사냥감으로 삼았다. 이에 김민아는 "그냥 사람을 하나의 짐승으로 본 거다"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권일용 교수는 살인을 유흥 삼아 저지른 국내 사례를 소개하기도. 본인의 ID를 좀비로 정해놓고 살해 연습을 위해 동생으로 실험했다는 14살 소년의 살인사건을 소개해 출연진들을 또 한 번 충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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