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와 이다인은 오는 4월 7일 서울 강남의 5성급 호텔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가족과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 결혼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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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은 추가되는 옵션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1억 원부터 수억, 수십억까지 이를 것으로 전해진다.
이승기는 지난 7일 친필 편지를 통해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프로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는 그는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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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와 이다인은 2021년 초부터 교제해 왔다. 골프라는 공통 분모로 인연을 맺고 호감을 쌓아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2년 넘는 교제 끝에 결혼을 약속하며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편, 이다인은 견미리의 둘째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이다. 이승기가 이다인과 결혼하면서 견미리를 장모로, 이다인을 처형으로 두게 됐다. 특히, 이승기는 이유비와 드라마 속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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