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 (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 드라마. 유연석은 극 중 KCU은행 종합상담팀 계장 하상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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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하상수였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유연석은 "이 상황을 이해 못하는 사람은 없을거다. 이해는 되지만 답답한, 자신은 저런 일이 없을거라고 부정하지는 못하는 거다. 내가 하상수랑 비교하기에 나는 너무 특별한 직업을 가지고 있고, 어떤 쪽을 선택할지는 그런 상황에 처해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그러나 나도 복잡하고 힘들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사랑의 이해'는 매회 충격적인 엔딩으로 '엔딩 맛집'으로 불리기도 했다. 가장 놀랐던 엔딩을 묻자 유연석은 "종현(정가람 분)이가 경필(문태유 분)을 때려 눕히는 12부 엔딩"이라며 "너무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보는 분들도 종현이 경필을 때릴 때 소리를 질렀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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