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 혜리의 선행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엔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피해 복구를 위해 각각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6일 튀르키예 가지안테프 북서쪽 133km 지역에서 7.8 규모의 강진을 시작으로 대규모 지진이 잇따라 발생해 인명 피해가 일어났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강진 발생 후 현재 사망자 수는 1만 5000여 명을 넘어선 상황이다. 한국 긴급구호대가 튀르키예 현지에 파견된 가운데, 생존자 1명을 구조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신민아가 강진 피해를 본 튀르키예 및 시리아의 복구를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인 에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민아가 갑작스러운 큰 지진으로 터전을 잃은 피해자들에게 알맞은 지원을 해달라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염원을 담아 동참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혜리도 기부에 동참했다.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에 따르면 혜리는 유니세프를 통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힘써달라며 5000만 원을 쾌척했다.
혜리는 "튀르키에와 시리아의 대지진으로 현재 긴급 구호가 절실한 상황이라 들었다. 어린이들의 긴급 구호와 집을 잃은 아이들의 식량 식수 해결 등의 기본적 보호 시설을 위해 직접 가서 나설 수 없지만, 유니세프의 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많은 분이 지진의 참상에 관해 관심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인나, 임시완, 장성규, 딘딘, 위너 김진우, 장근석, 갓세븐 진영, 이용진, 양동근 등도 힘을 보탰다. 또한 터키에서 뛰었던 배구선수 김연경, 축구선수 김민재도 도움을 호소하는 글을 올리기도.
신민아와 혜리는 각각 김우빈, 류준열과 공개 열애 중이다. 신민아는 지난해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혜리는 드라마 '일당백집사'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영화 개봉과 예능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등 본업도 놓지 않고 있다. 일과 사랑만 잡은 줄 알았던 신민아와 혜리. 하지만 꾸준하게 선행을 이어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민아는 약 10년 넘게 불우이웃, 소외계층, 지진 복구, 학교 건립 등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혜리 역시 마찬가지. 혜리는 소외계층, 지진 복구 등에 기부금을 쾌척했다. 이에 1억 원 이상 후원자 모임인 유니세프 아너스 클럽에 가입했다. 사실 꾸준한 기부는 쉽지 않은 일이다. 신민아와 혜리는 일과 사랑을 다 잡은 동시에 꾸준히 따뜻한 손길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지난 6일 튀르키예 가지안테프 북서쪽 133km 지역에서 7.8 규모의 강진을 시작으로 대규모 지진이 잇따라 발생해 인명 피해가 일어났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강진 발생 후 현재 사망자 수는 1만 5000여 명을 넘어선 상황이다. 한국 긴급구호대가 튀르키예 현지에 파견된 가운데, 생존자 1명을 구조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신민아가 강진 피해를 본 튀르키예 및 시리아의 복구를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인 에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민아가 갑작스러운 큰 지진으로 터전을 잃은 피해자들에게 알맞은 지원을 해달라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염원을 담아 동참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혜리도 기부에 동참했다.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에 따르면 혜리는 유니세프를 통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힘써달라며 5000만 원을 쾌척했다.
혜리는 "튀르키에와 시리아의 대지진으로 현재 긴급 구호가 절실한 상황이라 들었다. 어린이들의 긴급 구호와 집을 잃은 아이들의 식량 식수 해결 등의 기본적 보호 시설을 위해 직접 가서 나설 수 없지만, 유니세프의 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많은 분이 지진의 참상에 관해 관심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인나, 임시완, 장성규, 딘딘, 위너 김진우, 장근석, 갓세븐 진영, 이용진, 양동근 등도 힘을 보탰다. 또한 터키에서 뛰었던 배구선수 김연경, 축구선수 김민재도 도움을 호소하는 글을 올리기도.
신민아와 혜리는 각각 김우빈, 류준열과 공개 열애 중이다. 신민아는 지난해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혜리는 드라마 '일당백집사'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영화 개봉과 예능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등 본업도 놓지 않고 있다. 일과 사랑만 잡은 줄 알았던 신민아와 혜리. 하지만 꾸준하게 선행을 이어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민아는 약 10년 넘게 불우이웃, 소외계층, 지진 복구, 학교 건립 등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혜리 역시 마찬가지. 혜리는 소외계층, 지진 복구 등에 기부금을 쾌척했다. 이에 1억 원 이상 후원자 모임인 유니세프 아너스 클럽에 가입했다. 사실 꾸준한 기부는 쉽지 않은 일이다. 신민아와 혜리는 일과 사랑을 다 잡은 동시에 꾸준히 따뜻한 손길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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