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동생에게 박탈감 느끼는 언니에 팩폭네가 쫓는 건 허상무엇이든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동생에게 질투를 느끼는 언니에게 일침을 가했다.

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한국의 올슨 자매를 꿈꿨다는 언니와 동생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 언니는 어렸을 때부터 주목 받았던 삶을 언급하며 "지금은 동생이 외적으로도 성격적으로도 부럽다. 어딜가도 주목 받는다"라며 부러워했다. 이어 그는 "어렸을 때 동생이랑 제가 나중에 올슨자매가 되어보자고 했는데, 동생이 잘나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BTS와 광고를 찍었다는 언니는 "SNS에 해시태그를 걸었는데 동생 일상 생활보다도 관심을 못 받았다"라며 질투를 드러냈다. 이에 서장훈은 "언니가 되고 싶은 게 뭐냐? 인플루언서냐?"라고 물었고 언니는 "인플루언서이자 유명한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다. 독주회도 준비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아이도 케어해야하고 틈틈히 연습도 해야하는데 그 시간에 동생 SNS를 들여다보고 있으니 독주회가 잘 될리가 없다"라며 "네가 쫓는 건 허상이다"라고 따끔한 일침을 날렸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