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삐쭈 원작 화제의 드라마 ‘신병’의 예능 스핀오프인 ENA ‘신병캠프’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ENA 새 예능프로그램 ‘신병캠프’는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에 달하는 메가 히트 웹 애니메이션인 장삐쭈의 ‘신병’을 원작으로 한 화제의 드라마 ‘신병’의 예능 스핀오프이자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레전드 군대 콘텐츠를 총망라한 군예능 대통합 프로젝트.
드라마 ‘신병’을 연출한 민진기 감독과 ‘신병즈’ 차영남, 이충구, 김민호, 이정현, 남태우, 전승훈, 이상진, 김현규가 다시 뭉쳤고, 장동민과 최영재가 MC로 가세해 기대를 더한다.
특히 ‘신병캠프’ 측은 6일 강원도 산골짜기 신병부대에 입소한 8인방의 재입대 생활이 베일을 벗는 가운데 한층 즐겁게 ‘신병캠프’를 시청할 수 있는 시청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1. 드라마 ‘신병’ 주역들의 군(軍)의환향! 단체 리얼리티 예능의 매력 제대로!
'신병캠프'에는 지난해 강력한 ‘신병 마니아’를 탄생시킨 드라마 '신병'의 주역들이 하나로 뭉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드라마 '신병'의 아버지 민진기 감독이 ENA 남예은 PD와 함께 '신병캠프' 연출을 맡았고, 말년 병장 ‘심진우’ 역의 차영남, 살림꾼 츤데레 일병 ‘김상훈’ 역의 이충구, 군수저 이등병 ‘박민석’ 역의 김민호, 최강 빌런 상병 ‘강찬석’ 역의 이정현, 프로불평러 분대장 상병 ‘최일구’ 역의 남태우, FM 이등병 ‘임다혜’ 역의 전승훈, 융통성 제로 소대장 ‘오석진’ 역의 이상진, 문제적 신병 ‘성윤모’ 역의 김현규까지 주요 출연진이 모두 가세했다.
‘신병캠프’에서 '신병즈'는 드라마 속 계급장을 떼고, 연기가 아닌 진짜 신병으로 돌아가 동고동락할 예정. 이에 드라마 속 캐릭터 플레이와는 달리 '신병즈'가 어떤 매력과 관계성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나아가 '신병캠프'는 정신없는 훈련과 각종 레전드와의 대결 속에서 점점 더하나가 되는 '신병즈'의 눈부신 성장스토리를 통해 '단체 리얼리티 예능'만의 재미와 감동을 제대로 담아낼 전망이다.
#2. '강철부대' → '푸른거탑', 전무후무 레전드 군예능 대통합 프로젝트 가동!
‘신병캠프’는 앞서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레전드 군대 콘텐츠의 세계관 대통합을 예고한다. 먼저 군 예능의 상징인 ‘강철부대’에서 활약했던 장동민-최영재가 각각 신병부대의 중대장과 훈련 교관을 맡아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는다. 또한 ‘푸른거탑’, ‘가짜사나이’, ‘강철부대’를 비롯해 특수부대 출신 여군 박은하가 포함된 ‘여벤저스’ 팀에 이르기까지, 한 시대를 풍미했던 레전드 군대 예능에서 활약했던 반가운 얼굴들이 매회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에 군 레전드들이 뿜어내는 강렬한 포스가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만들어낼 것이다.
그런가 하면 신병부대를 찾아온 군 레전드들은 ‘신병즈’와 체력, 끈기, 지구력, 민첩성 등 뛰어난 신체 능력뿐만 아니라 때로는 꼼수와 지략까지 필요한 기상천외한 대결 종목들을 가지고 대결을 벌일 예정. 이에 군기가 바짝 든 ‘신병즈’와 군 레전드 사이에 벌어질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짜릿하고 버라이어티한 대결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3. 중대장 장동민 X 훈련교관 최영재의 환상의 콜라보
장동민과 최영재의 활약 역시 ‘신병캠프'의 백미가 될 전망이다. 최전방 백골 부대 출신인 장동민과 707 특수부대 교관 출신인 최영재는 자타공인 ‘군대에 진심인 남자들’. 장동민은 신병부대의 ‘마라맛 중대장’으로서 때로는 독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신병들을 이끌며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최영재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신병들을 통솔하며 ‘신병즈’의 잠재력을 밑바닥부터 끌어올리는 호랑이 교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실제 ‘신병캠프’ 1회부터 장동민은 ‘새신랑 신병’ 남태우에게 초면에 축의금을 송금해 겉바속촉 중대장의 면모를 보였고, 최영재는 ‘신병즈‘의 맏형이자 협상의 달인 차영남을 포스 하나로 제압하며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뽐낸다는 후문. 이에 중대장 장동민과 훈련교관 최영재의 환상의 콜라보에도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신병캠프’는 6일 오후 8시 30분에 ENA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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