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소연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지소연은 5일 "슬기로운 조리원 생활. 저는 조리원에서 잘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우리가 흔히 블로그에서 보고 유튜브에서 보면서 준비 라고 하는 모든 준비물은 병원과 #조리원 에서 모두 주시더라고요"라며 꿀팁을 전했다.
그러면서 지소연은 '#출산가방 에 넣어야 할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것들 몇 가지 중 첫 번째, 편안하고 예쁜 #로브 챙기기. 두 번째, 귀여운 인형 챙기기(뽁뽁이 친구) 우리 뽁뽁이가 세상 밖으로 나와 하루하루 다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때 귀여운 친구와 함께 찍어줬어요"라고 덧붙였다.
또 지소연은 "세상에 나올 때 너무 크게 나와서 애기 옷들이 안 맞으면 어떡하지 그랬는데, 하루가 다르게 부기 빠져가는 모습이 애기는 애기네요. 뽁뽁이랑 우리 집에 있는 모습을 상상하는데 아직 낯설고 상상이 잘 안 가요"라며 "뽁뽁이 보고 있으면 뽁뽁이 동생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 아직 너무 몰라서 하는 이야기인가요"라며 둘째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지소연은 아름다운 한강뷰가 돋보이는 조리원 생활을 인증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소연은 배우 송재희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또 지소연, 송재희 부부는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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