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그래미의 관전 포인트는 방탄소년단의 수상 여부.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6월 발매한 '옛 투 컴'으로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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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어워드'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까다로운 조건을 거쳐 한 해 가장 뛰어나고 성공한 음악들을 모아 투표로 결정하면서 미국 최고의 권위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여겨진다.
특히 음악 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의 투표로 후보와 수상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그래미 참여 자체가 반세기 넘게 아티스트의 '꿈'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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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이번에는 그래미의 두터운 장벽을 허물 수 있을까. 전 세계 K팝 팬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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