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삼남매가 용감하게', 그래서 정우진은 누구 아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54666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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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이상준(임주환 분)이 친자불일치 결과지로 혼외자 누명을 벗었다.
이날 이상준은 왕승구(이승형 분)과 함께 서류 제출부터 결과지를 받는 모든 과정을 함께 했다. 국내에서 제일 큰 기관 두 곳에 맡긴 이상준은 결과를 기다렸다.
이상준의 혼외자로 밝혀진 장지우(정우진 분)은 카레집으로 돌아갔지만 유정숙(김경진 분)과 마주쳤다. 유정숙은 "내가 널 편하게 볼 수가 없다"며 매몰차게 대했다.
![[종합] '삼남매가 용감하게', 그래서 정우진은 누구 아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546659.1.jpg)
![[종합] '삼남매가 용감하게', 그래서 정우진은 누구 아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546658.1.jpg)
이상준은 이장미(안지혜 분)의 말대로 장지우가 자신의 아들이 아님을 알았다. 친자불일치 검사를 들고 가족을 만난 이상준은 장세란(장미희 분)에게 사촌인 장영식(민성욱 분)이 혼외자를 데리고 온 때를 상세히 말해달라고 했다.
장세란은 장영식이 이상준의 아이를 가졌다고 주장하는 여자가 찾아왔다고 했고, 그를 통해 친자검사도 했다고 했다. 돈을 주고받았던 상황은 장영식이 모두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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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우의 형은 장영식과 나은주(정수영 분)에게 "상준 삼촌이 지우가 아들이 아니라고 했다. 그러면 지우는 누구의 아들이냐. 아빠가 바람을 피운 거냐"고 따졌다. 방문 밖에서 이 말을 들은 장지우는 더 큰 충격에 빠졌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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