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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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장우가 예능 프로그램 출연 후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 249회에는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의 주역 김민규, 고보결, 이장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장우는 "잘 먹는 남자, 먹는 데 진심인 남자"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또 '놀토' 음식이 언급되자 "오늘 된장찌개 냄새가 굉장히 많이 난다. 멸치육수를 우린 된장 냄새가"라고 이야기했다.

예능 출연 후 인기를 실감 중이라는 이장우. 그는 "인기라기보다는 DM이 많이 온다. 맛집들을 많이 알려주시고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 저한테 승부 보고 싶다고 한 번 와달라, 너를 만족시켜 줄 수 있다, 너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쪽지들을 많이 보내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동현은 "저는 초딩들이 진짜 싸우자고 많이 연락 오는데"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먹방 유튜버 입짧은 햇님도 이장우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그는 "옛날부터 지켜보고 있었다. 먹방 한 번 같이 해보고 싶다"고 언급했다. 이장우 역시 "(먹방 스케줄이) 조금 많다"면서도 "영광이다. 햇님 씨라면"이라며 화답했다.

이장우는 이후 '신+구조어 퀴즈' 정답 맞히기에 성공, 3종 크러핀 간식, 우주소녀 '이루리' 받쓰를 통한 더덕구이정식을 전부 시식했다.

마지막으로 "참 좋은 프로다. 피곤할만 하면 밥 주고 힘들만 하면 당 때려 넣고"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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