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홍화철은 1년 6개월 동안 20cm나 성장했다. 그 때문에 새벽에도 몇 번이나 깨며 고통에 비명을 지른다고.
ADVERTISEMENT
김정임은 "되게 심해지고 있다. 새벽 3~4시쯤 꼭 깬다. 제대로 못 걷고 기어가고 그러더라"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다음날 홍화철을 깨운 아빠 홍성흔. 홍화철은 "무릎과 팔꿈치가 아파서 한숨도 못 잤다"라고 토로했다. 홍성흔은 엄살 부리지 말라하면서도, 아들을 업고 거실로 나왔다. 홍화철과 키를 재본 홍성흔. 자신과 비슷한 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ADVERTISEMENT
또 "에너지가 위쪽으로 치우친 상태다. 아럐쪽으로 내려주는 하체 운동을 꾸준히 해라. 저중량 고반복 운동을 해서 근지구력 운동을 하는 게 낫다"라고 조언했다.
집에 돌아온 홍성흔은 성장통 특별식으로 생간을 준비했다. 홍화철은 아빠가 만들어준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