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에 따르면 '클래디에이터'의 속편은 아직 제목이 정해지지 않았으며, 스콧 감독이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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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크로우(Russell Crowe)와 호아킨 피닉스(Joaquin Phoenix)가 주연을 맡았다. 노예로 강제 징용된 로마 군인 막시무스 데시무스 메리디우스(러셀 크로우)가 코모두스(호아킨 피닉스)에 복수하는 과정을 그린다.
막시무스가 1편 엔딩에서 사망하기 때문에 속편의 주인공은 막시무스와 그의 연인 루실라(코니 닐슨)의 아들 루시우스다. 해당 역에 영화 '애프터썬'(Aftersun)으로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아일랜드 출신 배우 폴 메스칼(Paul Mescal)이 물망에 올라 출연을 협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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