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크대기실에는 ‘포크 대부’ 윤형주와 ‘국악 대모’ 김영임이 자리해 후배들의 ‘리스펙트 토크’가 줄을 잇는다.
ADVERTISEMENT
윤형주는 “혹시 우승을 기대하시냐”는 김영임의 질문에 ”오늘 즐기러 나왔다”고 답했지만, 유리상자의 증언은 달랐다. 유리상자는 “말씀은 이렇게 하시지만 ‘그래도 우리가 일등을 해야 되지 않나’라고 하시더라”며 “카메라 돌아갈 때와 안 돌아갈 때와 말씀이 다르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영임 역시 우승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내가 나이를 먹었으니까 앞으로 무대 설 일이 후배들보다 적지 않나”라며 “오늘의 우승을 그래도 기대해봐야 하지 않을까”라며 욕심을 나타내며 트로피를 향한 대선배의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졌다는 후문.
ADVERTISEMENT
이번 특집은 앞서간 스타 선배와 그 걸음을 따라가는 후배가 한 무대를 꾸미는 콘셉트로, 선배에게는 신선한 자극, 후배에는 꿈 같은 영광이 될 전망이다. ‘오 마이 스타’는 2021년 처음 기획돼 큰 사랑을 받은 특집으로 2022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꾸며진다.
10팀의 선후배들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많은 명곡 판정단의 지지를 받아 최종 우승에 이르는 영광은 어떤 팀에 돌아갈지 또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ADVERTISEMENT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