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셰프 3인방 니콜라, 피에르, 레레가 간장 게장의 맛에 푹 빠졌다.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이탈리아 셰프들이 포항을 떠나기 전 피에르가 강추한 간장 게장을 먹기 위해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피에르는 택시에서 내려 간장게장집에 들어가면서도 "간장게장"이라며 연신 노래를 부르며 설렘을 드러냈다. 간장게장 정식을 시킨 세 사람은 끝도 없이 나오는 밑반찬에 눈을 떼지 못했다. 특히 영롱한 자태의 간장 게장과 빨간 양념 게장, 시원한 국물의 꽃게탕까지 연달어 나오자 세 명의 셰프는 감탄을 이어갔다.
피에르는 본능적으로 간장게장을 들어올려 쪽쪽 빨아먹었고 레레는 "식감이 엄청 연하면서 고급스러운 맛이 나"라고 평했다. 니콜라 역시 "환상적이다"라며 먹방에 빠졌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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