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사진제공=TV조선
'미스터트롯2' /사진제공=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온라인 응원 투표가 누적 560만 표를 돌파했다.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온라인 응원 투표를 진행 중인 가운데, 참가자들의 팬덤이 총출동한 온라인 응원전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미스터트롯2' 온라인 응원 투표는 1주 차 총 170만 표 이상을 기록하며 관심을 입증했다. 이후 본격적인 본선 라운드에 접어들며 화제성을 동반, 3주 차에는 225만 표를 돌파하는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오디션의 꽃'이라 불리는 1대1 데스매치가 시작되면서 팬덤 화력에 불을 붙였다.

지난주 발표된 2주 차 응원 투표 결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장구 없이 홀로서기에 성공한 박서진이 2주 연속 1위를 석권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확인시켰다. 이어 중년의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낭만 가객' 김용필, 파워풀한 고음과 애절한 감정 표현의 '믿고 듣는' 안성훈, 마스터 예심 진(眞)과 최단 시간 올하트의 주인공 '활어 보이스' 박지현, 정통 트롯 끝판왕 진해성이 무서운 기세로 맹추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팬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 3주 차 응원 투표 TOP 5를 차지할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26일 방송되는 '미스터트롯2'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5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3년 1월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순위에서 '미스터트롯2'가 8.5%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 넷플릭스 '더 글로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제쳤다. 시청 시간대, 공간, 채널, 매체를 초월한 한국인의 감성적 프로그램 선호 지표를 나타내는 조사에서도 '미스터트롯2'가 국민의 선택을 받았다.

진욱과 박지현의 진(眞) vs 진(眞) 끝장 승부, 장송호와 황민우의 고교 선후배 간 맞대결을 비롯,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혼신의 진검승부가 펼쳐질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6회는 2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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