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정이' 못 보고 떠난 강수연 "완성본, 제가 제일 궁금할걸요?" 미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1/BF.32464170.1.jpg)
![[종합] '정이' 못 보고 떠난 강수연 "완성본, 제가 제일 궁금할걸요?" 미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1/BF.32464171.1.jpg)
![[종합] '정이' 못 보고 떠난 강수연 "완성본, 제가 제일 궁금할걸요?" 미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1/BF.32464172.1.jpg)
![[종합] '정이' 못 보고 떠난 강수연 "완성본, 제가 제일 궁금할걸요?" 미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1/BF.32464173.1.jpg)
![[종합] '정이' 못 보고 떠난 강수연 "완성본, 제가 제일 궁금할걸요?" 미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1/BF.32464174.1.jpg)
![[종합] '정이' 못 보고 떠난 강수연 "완성본, 제가 제일 궁금할걸요?" 미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1/BF.32464175.1.jpg)
![[종합] '정이' 못 보고 떠난 강수연 "완성본, 제가 제일 궁금할걸요?" 미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1/BF.32464178.1.jpg)

영상에서 강수연은 "'정이'에서 서현 역할을 맡은 강수연이다. 반갑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등장했다.
ADVERTISEMENT
연상호 감독은 "강수연을 떠올리는 순간 갑자기 이 '정이'라고 하는 작품이 하고 싶어졌다"고 제작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한 "강수연의 연기가 이 '정이'라고 하는 작품의 코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강수연과 같이 '정이'라는 작업을 하는 것에 대해 열망이 컸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에 있는 걸 즐거워하는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강수연을 떠올렸다.
김현주는 "강수연 선배와 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떨렸다. 꿈의 선배님이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강수연이라는 배우의 연기를 오랜만에 또 볼 수 있다는 것도 기쁜 일인 것 같다"고 했다. 류경수는 "대화를 나누고 같이 촬영하면서 느꼈던 건 '강수연 선배 같은 어른이 되고 싶다'였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완성본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강수연은 영상 속에서 "열심히 잘 찍어왔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과연 마지막에 완성본이 어떻게 나올지 제가 제일 궁금할걸요?"라며 웃었다.
연상호 감독은 "'정이'라는 작품을 강수연 선배와 같 했다는 것은 저한테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돼버렸다"며 "배우로서 강수연 선배를 기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강수연 선배가 나왔던 영화를 보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 관점에서 보시고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ADVERTISEMENT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