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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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치달 사오리가 명불허전 달리기 실력을 입증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골림픽'에서는 50m 스프린트 경기가 그려졌다.

이날 사오리, 김가영, 경서, 강소연이 50m 스프린트 결승전에 진출한 가운데, 사오리가 7.66초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김가영이 2위, 경서가 3위, 강소연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골 때리는 그녀들' 공식 '치달'로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사오리가 우승을 차지하며 굳건한 달리기 실력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50m 스프린트 예선 2조 경기에서 '말벅지' 적토마 김혜선을 압도적 차이로 이긴 사오리는 "왜 이렇게 빠르냐'라는 질문에 "축구의 기본은 달리기 아닙니까? 달리기 열심히 했다"고 답해 '골때녀'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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