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는 새내기 변호사로 탈바꿈한 4MC가 전현무와 오나라, 홍진경과 이찬원 두 팀으로 나뉘어 변론을 진행한다. 연애만 하면 일명 논리 왕으로 불린다는 전현무는 전 여자친구와의 연애 스토리를 밝히며 일명 팩트 폭행 변호사로서의 변신을 예고, 활약을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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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분쟁 해결사로 자신을 소개한 홍진경은 방송 초반 남달랐던 포부와는 달리, 시간이 거듭될수록 오히려 분쟁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한다. 의뢰인과 계속되는 마찰로 연이은 변호 포기 선언을 한 홍진경은 변론을 잊은 채 필터를 거치지 않은 과감한 발언들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고 전해졌다.
각종 전문 단어를 사용하며 법적 지식 뽐내는 이찬원의 활약도 지켜볼 부분이다. "법을 드라마로 배웠다"는 이찬원은 평소 푹 빠져 본다는 최애 드라마 '사랑과 전쟁'의 채널 번호까지 줄줄 외우는 광기로 모두를 경악게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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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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