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임창정, 서하얀 부부가 서울 도심의 한 사찰을 찾았다. 올해로 만 50세가 된 임창정은 사업, 취미, 음주 가무 등 본업보다 열심인 사생활로 철부지 남편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이에 아내 서하얀이 '새해맞이 임창정 철들기 프로젝트'를 기획, 특단의 조치로 템플스테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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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얀이 독단적인 남편의 행동에 고민을 토로하자 임창정은 "내 개인 돈으로 하는 거잖아"라며 맞받아쳤다. 임창정의 발언에 서하얀은 "비상금이 있었어?"라며 정색했고, 고조되는 살얼음판 분위기에 스튜디오 MC들마저 숨을 죽이고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사업 문제로 시작해 비상금의 존재까지 들통난 최악의 상황, 과연 두 사람은 스님으로부터 어떤 해답을 얻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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