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어머니 돈 4~5억, 주식으로 날려" 김부용, 新 금쪽이로 탄생('효자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1/BF.32442334.1.jpg)
22일 방송된 ENA ‘효자촌’ 8회에서는 ‘효 나들이’를 통해 부모의 소망을 실현해준 윤기원-장우혁-신성의 하루가 펼쳐져 안방을 훈훈하게 달궜다. 또한 ‘잠만보’ 유재환의 가슴 아픈 속사정이 공개된 뒤, 김부용 모자(母子)가 전격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시간을 ‘순삭’시켰다.
이날 ‘효자오락관’을 통해 ‘효 나들이권’을 따낸 윤기원-장우혁-신성은 부모님과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먼저 신성 부자(父子)는 그간 소망해온 쏘가리 매운탕을 먹으며 한풀이(?)에 성공했다. 식사 후 신성의 아버지는 아들의 리드 하에 전망대로 향했지만, 고소공포증을 호소했다. 이에 MC들은 “불효인가, 아닌가”라며 ‘효도 탑티어’ 신성의 행동을 놓고 혼란을 빚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시각, 유재환의 어머니는 독수공방 중인 양준혁의 아버지를 모시고 와 식사를 대접했지만, 유재환은 ‘딥 슬립’에 빠져 꿈속을 헤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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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완전히 깬 유재환은 드디어 어머니를 모시고 효자촌 산책에 나섰다. 한 손엔 기타를, 한 손엔 엄마 손을 잡고 걷던 유재환은 ‘돌고래 소리’로 노래도 불렀다. 하지만 어머니는 “시끄러! 고막 터지겠네!”라며 ‘찐’ 반응을 보여 폭소를 안겼다. 막간 산책 데이트 후 어머니는 “재환이는 딸 같은 아들이다. 저한테 잘해준다. 근데 저는 반만 하라고 한다”며 살가운 아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장우혁 모자(母子)는 장우혁의 ‘효킷리스트’인 유람선 타기에 나섰다. 유람선에 오른 장우혁은 “내가 다 빌린 거야~”라며 ‘플렉스’를 폭발시켰다. 유람선 데이트를 마친 장우혁은 “어머니와 함께 하는 현재가 제일 좋다”고 털어놨고, 어머니 역시 “일평생 살아온 중에서 지금 제일 행복하다”며 같은 대답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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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후 시청자들은 “김부용씨 진짜 반갑네요. 한국 맘보춤의 원조! 효도도 잘하겠죠?”, “효도 탑티어 신성씨부터 술고래 윤기원씨까지, 점점 정들려고 해요”, “유재환씨 잠에 얽힌 사연 진짜 먹먹했어요. 힘내시길요”, “장우혁씨 오늘 유람선 효킷리스트 성공 축하해요” 등 뜨거운 피드백을 내놨다.
ENA ‘효자촌’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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