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현, 장정윤 부부와 시부모, 딸 김수빈, 시동생, 시고모와 시삼촌까지 광산김씨 패밀리의 프랑스 파리 여행 준비 과정이 담겨 녹록지 않은 시작을 예고한다. 특히 김승현 부인 장정윤이 방송에 처음으로 등장한 가운데 김승현이 시월드와 함께 떠나는 해외 가족 여행을 제안하며 평화로웠던 부부 사이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던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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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준비를 위해 김승현 부부의 집을 방문한 시월드가 신발 벗기가 무섭게 부엌부터 불시 검열한 것. 점점 굳어가는 장정윤의 표정은 아무도 보지 못한 채 시월드는 부부의 침실에 이어 드레스룸까지 장악했고, 평소 장정윤의 옷을 호시탐탐 노리던 시어머니는 "이거 내 스타일이야"라며 빠르게 며느리의 새 옷만 쏙쏙 골라내는 레이더망을 가동하는 등 남다른 패션 부심을 폭발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시부모는 김승현의 장 작가 호칭에 분노하며 결혼 3년 만의 호칭 개선에 나섰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 가운데 장정윤은 "남편 김승현과의 결혼 생활은 '사랑과 전쟁'이자 장르로 따지면 재연 드라마"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포복절도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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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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