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집사부일체’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도영, 이대호, 뱀뱀은 인천에 위치한 한 아파트로 향했다. 그곳에서 멤버들은 21년 만에 한국에 돌아와 한국 시리즈 통합 우승을 이끈 야구계 전설 추신수를 만났다. 멤버들은 “3가지 가르침을 받아야 촬영 종료! 무엇이든 가르쳐주세요!”라는 미션을 밝혔고 이에 추신수는 “스케줄 이틀을 비워놨다”라며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어떤 가르침을 전수할지 기대를 모은다.
ADVERTISEMENT
이후 멤버들은 추신수의 냉장고 구경에 나섰다. 열 맞춰 정리된 내부에 놀란 것도 잠시, 냉장고에 자리 잡은 대량의 고급 한우를 발견한 미식가 양세형은 “새우살 아니야?”라며 놀랐고 고기 러버 이대호는 “이 정도면 거의 100만 원어치”라며 연이어 감탄했다. 이에 사부는 “내가 손이 좀 크잖아”라며 큰손의 면모를 보였다고. 그런 그는 “텍사스 하면 바비큐. 고기 맛있게 굽는 나만의 방식을 알려줄게”라며 고기 굽는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