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에서 강재준은 체중이 108.6kg까지 늘어,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다이어트 첫날 그는 "첫날은 그냥 날씨가 너무 좋아서 동네를 한 바퀴 쭉 걸을 예정"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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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마치고 시장에서 반찬을 사온 강재준. 그는 "갑자기 너무 조촐하게 먹어서 그런지 극한적으로 배가 고프다. 단백질을 좀 먹어야할 것 같다. 첫날부터 이렇게 극한적으로 힘들지 몰랐다"라고 언급했다.
다이어트 2일차에는 최악의 컨디션임을 밝혔다. 강재준은 "감기약 먹고 잔 것처럼 몸에 힘이 하나도 없다"라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어젯밤부터 배가 너무 고팠는데 컨디션이 너무 안좋더라"며 "제 입장에선 맨날 불규칙하게 폭식, 음주 생활하다가 지금 이렇게 하니 몸이 놀란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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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차에는 몸 상태를 확인했다. 아내 이은형은 "지짜 얼굴이 작아졌디. 첫 화면이랑 얼굴이 되게 다르다"라며 놀라워했다. 실제로 체중 역시 약 100kg로 일주일 만에 7kg의 체중이 감량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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