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에 출연한 김소리. 그는 2009년 방시혁의 곡 '입술이 정말'로 데뷔한 가수다. 이후 '제 2의 이효리',' 1세대 군통령'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인기를 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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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연평도 포격사건도 있었고요"라면서 "뭔가 앨범이 나와서 홍보해야지 하면, 모든 음악 프로그램이 중단"라고 했다.
김소리는 "그 때 당시에는 하늘에 대고 외쳤다. '왜 나한테!' '이 정도만 해주시는 거예요!' '매번, 왜!'라고 했다. 회사가 일을 못하나라는 생각도 했었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엄청 노력하셨더라고요. 우리 대표님이"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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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리는 "그 당시에 한국 가수들이 중국에 가서 활동을 많이 했다. 중국에서 활동을 해보자. 그때부터 한국에서 활동이 없어졌다"고 덧붙였다.
다만 "중국에서 활동 중 사드 문제가 발생했다"며 "한국 연예인 모든 방송 금지. 또 새로운 스타들 나왔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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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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