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박소담은 "약 4개월 전에 담디로 잠깐 인사드렸던 박소담"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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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은 "지금 두 분이 앉아 계신 자리에 혼자 앉아있는데 너무 떨리더라. 옆에서 처음이라 많이 도와주셨다. 영미 언니를 생각하며 텐션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안영미는 "팁 아닌 팁을 줬다. 모니터에 있는 글을 앵무새처럼 읽으라고 했다. 작가님을 믿고 읽으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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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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