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남다른 촉 자랑..."오토바이 탄 후배 잡아채서 차사고에서 구해"('사랑의 이해')

'심야괴담회'(사진=방송 화면 캡처)

‘심야괴담회’ 류승수가 남다른 촉을 자랑했다.

1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서 스페셜 괴스트로 류승수가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오늘 괴스트는 남다른 촉이 있다"라며 "대기실에 있을 때 향을 피우고 있더라"라고 류승수를 소개했다.

류승수는 "미리 세트도 둘러봤는데 귀신 관련 아이템이 많더라"라고 말하며 김구라에게도 "집에 갈때 그냥 가시냐? 화장실 들렀다가 가라"라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화장실 같은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장소에 가면 귀신이 따라오지 못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평소 촉이 좋다는 류승수는 "누군가 생각해서 전화했는데 암이라고 하더라"라며 "후배가 오토바이 타고 나가는 순간 잡아챘는데 그때 차가 나타나서 구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