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 BTS'는 뉴진스였네, 최상의 답을 찾은 하이브 [TEN스타필드]](https://img.tenasia.co.kr/photo/202301/BF.32270990.1.jpg)
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알려주는 흥미진진한 가요계 이야기. 모두가 한 번쯤은 궁금했던, 그러나 스치듯 지나갔던 그 호기심을 해결해드립니다.
물음표가 느낌표가 되는 건 의외의 순간이다. 늘 그랬듯 스타는 예고 없이 탄생한다. 가요 업계는 방탄소년단의 군백기가 시작된 뒤 차세대 방탄소년단에 주목했다. 방탄소년단이 넓고 깊게 다져놓은 K팝의 영향력이기에 함께 뛸 주자에 대한 관심이었다. 방탄이라는 견고한 성 옆에 또 다른 성을 쌓을 팀, 다른 형태의 왕관을 쓸 팀이 누구일까 고민했다.
'NEXT BTS'로 많은 보이그룹이 지목됐다. 방탄소년단의 직속 후베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나 같은 레이블에 속한 세븐틴과 엔하이픈, NCT와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등 글로벌 대세 반열에 오른 보이그룹에 집중했다. 방탄소년단 이후로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200' 1위를 차지한 스트레이 키즈가 가장 유력한 스타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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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BTS'는 뉴진스였네, 최상의 답을 찾은 하이브 [TEN스타필드]](https://img.tenasia.co.kr/photo/202301/BF.32421207.1.jpg)
뉴진스는 하이브 레이블 중 하나인 어도어의 첫 걸그룹. '아이돌 덕질'을 좀 해봤다하는 K팝 팬들에겐 유명한 민희진 대표가 만든 뉴진스는 순수한 '소녀 감성'으로 단숨에 시선을 빼앗았다.
데뷔곡인 '어텐션(Attention)'과 '하입보이(Hype boy)', '쿠키(Cookie)'는 국내 음원 차트를 접수했다. '하입보이'의 춤은 수는 물론 배우, 댄서 등 채널을 가진 유명인이라면 누구나 따라할 정도로 열풍을 일으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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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는 백자에 담긴 물 같다. 분명 프로 아이돌인데 아마추어의 신선함이 느껴진다. 기술과 기교가 필요한 노래와 춤을 척척 해내고 있는데도 끼를 부린다는 느낌이 전혀 없다. 담백하고 사랑스럽다.
!['NEXT BTS'는 뉴진스였네, 최상의 답을 찾은 하이브 [TEN스타필드]](https://img.tenasia.co.kr/photo/202301/BF.32413056.1.jpg)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은 아티스트의 새로운 음악과 새로운 모습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하이브가 만들어 내는 콘텐츠는 최상의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했었다. 아낌없이 투자해 최상의 콘텐츠를 만들고 최고로 달려가고 있는 뉴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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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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