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해은은 "이렇게 짠하고 나타날 줄 몰랐죠? 그동안 저한테 궁금해하셨던 것들이 스타일링, 메이크업, 스킨 케어 등등 많았다. 그래서 제가 속 시원하게 가방을 가지고 왔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이어 소개한 건 피부 관리를 위해 유일하게 사용하는 디바이스였다. 성해은은 "저는 관리 숍을 다니는 것보다 이렇게 아이템을 사용하면서 집에서 관리하는 게 훨씬 좋은 것 같다. 물광 피부를 위해서 가장 우선으로 사용하는 아이템이다. 사용법도 쉽고, 제가 하는 정도면 굉장히 쉬워서 따라 할 수 있다"고 했다.
성해은은 "제가 정말 찐템을 가져오려고 했다"며 소개한 건 우산이었다. 그는 "제가 보부상인 이유가 있다. 항상 가지고 다니는 아이템이 고정적이다. 비가 언제 올지 모르니 우산을 항상 가지고 다닌다. 비 올 때나 눈 올 때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일기예보 안 본다. 그냥 가지고 다니는 아이템이다. 가방 정리를 안 한다. 항상 가지고 다니는 아이템이다.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빌려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성해은은 풀은 머리 혹은 묶은 머리 중 좋아하는 스타일에 대해 "둘 다 좋아한다. 둘 다 잘 어울린다. 그래도 풀은 머리를 좋아한다. 고데기를 할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건 정말 축약해서 가지고 온 거다. 정말 많이 가지고 다닌다"고 말했다.
성해은은 "친구들이 제 거 들면 '어?' 이런다. 그래서 팔 근육이 발달하지 않았나 싶다. 무게가 무거운 것도 저한테는 기본값이다. 무거운 가방도 잘 들고 다닌다. 맥시멀리스트라고 너무 좋게 포장하는 것 같기도 하고 저는 정리를 안 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그래도 맥시멀리스트라고 해달라"고 전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