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 다가올 2032년이라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 ‘러브 인 블루(극본 김병원, 연출 이남철, 기획 이철, 제작지원 로우카본)’는 기후대재앙으로 인류가 누리던 자연이 더이상 당연하지 않게 된 지구에서 인류는 그저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는 가운데, 다시금 자연을 되찾고자 하는 자원화(김윤서 분)와 천왕성(장세원 분)의 생존기를 다룬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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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재 ‘러브인블루’에서는 배신녀가 환경부 장관 산성비(차순배 분)와 배출권(윤기원 분)의 지시를 받고 연구의 핵심 기술을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산성비와 배출권은 이들의 연구가 실패할 경우 눈엣가시인 자원화와 천왕성을 짓밟고, 연구가 성공하면 그 성과를 가로챌 계획을 세우고 있어 과연 자원화와 천왕성 연구팀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5회에서 연구의 결과물인 이산화탄소 감축 장치를 가동했지만, 미미한 결과로 연구팀은 절망했다. 그러나 자원화와 천왕성은 뜻밖의 해결책을 찾아냈다. 연구 중단의 위기를 이들이 어떻게 헤쳐나갈지는 20일 공개되는 ‘러브 인 블루’ 7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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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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