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여러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들의 드라마틱한 여행 버라이어티. 각양각색 가족들이 짐을 싸는 순간부터 집으로 귀환할 때까지의 예측 불허의 가족 여행기를 담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뮤직뱅크'를 연출한 김성민 PD와 '남자의 자격', '런닝맨', '뽕숭아학당'의 김미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ADVERTISEMENT
김성민 PD는 "에전에 아이 한명과 부모님을 모시고 괌에 간 적이 있다. 와이프가 여행을 좋아하고 계획도 잘 세우는데 막상 가니 여러 사건사고가 생기더라. 멘붕이 온 모습을 보고 재밌는 예능 포이트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기획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우리 프로그램을 3가지 단어로 표현하면 '일상', '환상', '환장'이다. 일상을 살다가 여행을 꿈꾸고 환상을 가지고 계획을 세우는데 가면 환장할 일들이 생겨난다. 여행 프로그램이기도 하지만, 가족 관찰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가족간의 불협화음을 재밌게 버무린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오는 1월 22일 오후 9시 20분, 23일오후 7시 30분 연속 방송 후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