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생일 맞은 둘째 子 위해 차린 생일상 "잔소리는 몇 초 만에…"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일상을 공유했다.

박지연은 19일 "둘째 이태서의 생일. 변함없이 케이크 대신 좋아하는 빵에 초하고 아빠의 생일 꾸밈까지. 내년부터는 각자 생일에 엄마께 편지쓰기라!로 끝난 생일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생일날 아침이라 잔소리 안 해야지 다짐은 몇 초 만에 사라지는 거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생일축하해 이태서♥"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수근과 두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수근은 아들 생일을 위해 가랜드를 설치하기도. 부자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박지연은 이수근과 2008년 결혼,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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