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정우는 “우리 지은이(주지훈)는 핑크에 상당히 집착하는 면이 있더라. 어디 시상식에서 핑크 정장을 입고 걸어가는 걸 보고 그때부터 이 친구를 연구하게 됐다. 식습관이나 이런 걸 봤을 때 중학생 소녀 같은 면모가 있더라. 그러한 생활 패턴, 옷 입는 양식이 ‘소녀소녀 스타일’이어서 소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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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로 티켓팅'은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뭉쳐 더 많은 청춘들을 여행 보내주기 위해 분투하는 '대리 고생 로드트립'이다. 이들은 청춘들에게 선물할 여행 티켓을 획득하기 위해 '여행보내드림(Dream)단'을 결성하고 여러 돌발 미션을 수행한다. '두발로 티켓팅'은 오는 20일 오후 4시 1, 2화가 공개되며, 이후에는 주 1화씩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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